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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하늘 |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매우 덥겠다.
다만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3도로 21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여 맑은 하늘을 유지하겠으나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존 농도는 서쪽지방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자외선 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조언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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