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너간 '치즈인더트랩' 열풍…대륙은 '유정선배' 앓이중

편집부 / 2016-05-21 14:46:11
19일 정식 방영 동시에 유쿠·투도우·웨이보 검색 차트 점령<br />
박해진, 28일 '치인트' 방영 기념 단독 베이징 팬미팅
△ 치인트_유쿠_투도우_드라마_검색_순위_캡처1.jpg

(서울=포커스뉴스) 중국이 '치즈인더트랩' 열풍에 휩싸였다.

지난 19일부터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방영을 시작한 tvN'치즈인더트랩'은 유쿠 한국 드라마 인기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며 21일 오후 2시 현재 첫 회 조회수가 500만을 넘어섰다.

또 중국·해외 드라마를 포함한 유쿠 종합 순위에서도 유료 방영 드라마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을 장식했다. 그뿐만 아니라 투도우 등 각종 중국 웹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가 중국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주인공 '유정 선배' 박해진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배우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중국 SNS 웨이보의 인기 해시태그 차트에서 '#519박해진 선배 컴백'이라는 해시태그가 드라마 첫 방영날인 19일 계속 1~2위에 머물렀다"며 "중국에서도 유정 선배 앓이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오는 28일 '치즈인더트랩' 중국 정식 방영을 기념해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유쿠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2.22 김유근 기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유쿠·투도우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유쿠·투도우 웹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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