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주말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호텔 주말 패키지

권태인 기자 / 2016-05-21 14:47:27
△ .<사진제공=켄싱턴 제주 호텔>

[부자동네타임즈 권태인 기자] 특급 호텔들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똑같은 생활 속에서 짧은 주말의 여가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선사하는 각양각색의 주말 패키지를 선보인다. 평소에 시간에 쫓기듯 식사를 했다면 브런치 혜택을 넣어 느긋한 식사를 혜택으로 구성하거나 이른 여름 밤의 뜨거운 파티를 함께 엮은 호텔도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짧은 주말을 이용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주말 패키지인 '주말 앤 여행' 패키지를 6월10일부터 7월17일까지 선보인다. '주말 앤 여행' 패키지는 낭만적인 수영장과 모을 정원을 바라다 볼 수 있는 풀사이드 뷰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의 푸른 하늘을 가장 가까이서 만끽하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푸른 야자수에 둘러싸인 가든 오션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6가지 종류의 패키지상품을 5월1일부터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만 이용가능한 '선데이 브런치 패키지'는 디럭스룸 마운틴뷰, 오크룸 해피아워 칵테일 2잔 제공, 카페 395 선데이 브런치 2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4만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금요일 밤의 열기' 주말 패키지를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그랜드 객실 1박과 더불어 제이제이 마호니스 무료 입장 및 환영 칵테일(2인), 캐주얼 유러피안 레스토랑 제이제이 델리 15%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6만원부터다. 특히 토털 엔터테인먼트 센터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6월17일, 24일 전체 공간을 블루 콘셉트의 바다로 꾸며 이색 테마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주 주말에 투숙하는 고객들에 한해 호텔을 대표하는 로맨틱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Table 34'에서 도심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주말 프렌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 브런치(ÔBrunch) 패키지'를 오는 11월26일까지 선보인다.

캐비어, 송로버섯, 푸아그라 등의 세계 3대 진미부터, 아귀, 농어, 오리 가슴살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프랑스 스타일의 음식들이 제공된다.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은 물론, 샴페인 2잔과 함께 'Table 34'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브런치 2인 코스 메뉴(19만4000원 상당)'와 사우나를 제외한 호텔 내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3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여유로운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오 마이 선데이(Oh My Sunday)' 패키지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3만원 뷔페 이용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페리어 객실은 10만5000원, 이그제큐티브는 15만5000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17만원(세금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여유로운 주말을 위한 '코지 위켄드(Cozy Weekend)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지 위켄드(Cozy Weekend)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르 스타일 조식 2인, 르 스타일 오가닉 브런치 2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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