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세청이 골프웨어 SGF, 임페리얼, 마틴싯봉 등을 보유하고 있는 패션유통전문업체 슈페리어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와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슈페리어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슈페리어는 2014년 매출액 2800억원에 이어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세무조사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없으며,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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