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6%(18.58포인트) 오른 2825.48에 거래를 마쳤다.
6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일부 약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최근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에 대해 연방준비제도 부의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수그러들었다.
다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큰 폭의 반등은 없었다. 전날 상하이지수 거래대금은 1242억위안으로 최근 3개월간 최소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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