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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회는 10.2%(전국기준)로 전일 대비 1.4%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드라마 '딴따라'는 전국 7.4%로 2위를 차지했다. KBS 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은 5.5%로 3위에 그쳤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마지막까지 지원(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의 생사 여부가 긴장감을 조성했다. 스완은 죽은 것으로 위장했지만 살아 있었고, 지원과 태국의 해변에서 재회하며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9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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