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비상교육의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500일 만에 500호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잉글리시아이는 미국,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도 동영상으로 현지에서 학습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 단 기간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론칭 3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 초 400호점 학원이 문을 연 데 이어 최근 500일이 되는 시점에 500번째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가맹학원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집중 교육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잉글리시아이는 가맹본부와 학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지역 별로 교육 담당자를 지정하고, 안정적인 학원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중학생만을 위한 영역별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초등학생과 달리 중학생은 학교시험도 중요하기 때문에 독해나 문법, 어휘에 대한 집중학습이 필요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며 "500명의 교육자가 믿고 선택해준 만큼, 잉글리시아이는 학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습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초·중등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500일 만에 500호점을 달성했다.2016.05.20 <사진제공=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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