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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홍보관 |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가 상장을 추진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
호텔롯데의 공모주식수는 4785만5000주(매출: 1365만5000주, 모집 3420만주), 공모예정가는 9만7000~12만원(액면가 5000원), 공모예정금액은 약 4조6419억~5조7426억원 규모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요예측,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약을 거쳐 6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호텔롯데 IPO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메릴린치증권이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호텔롯데는 면세점, 호텔, 테마파크, 레저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호텔롯데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으로, 글로벌 3위이자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면세사업자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5.08.17 박동욱 기자2015.12.0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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