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확 넓어진 '뉴 아우디 A6' 출시

편집부 / 2016-05-19 19:17:32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kg·m…복합연비 13.1km/l<br />
기본형, 스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총 4가지 라인 출시
△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 코리아는 19일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출시했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완벽한 균형미와 안정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가 포인트가 돼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특히 측면으로 곧게 뻗은 직선 라인과 더불어 A필러부터 C필러까지 바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곡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80리터에 달해(비 폴딩 시 565리터) 유모차, 스키, 서프보드 등과 같은 크고 긴 대용량의 짐을 싣기에도 여유롭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은 7.9초가 소요되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1㎞/ℓ(도심 연비 11.5㎞/ℓ, 고속도로 연비 15.6㎞/ℓ)이다.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자가잠금식 센터 디퍼런셜은 전·후륜의 동력을 기계적으로 배분해 정확하고, 즉각적인 토크 배분을 실현한다. 평상시 전륜과 후륜에 40:60의 동력을 배분하고 상황에 따라 70:30 혹은 최대 15:85까지 동력 배분이 이루어져 다양한 노면과 주행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제공한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전장 4943㎜, 전폭 1874㎜, 전고 1461㎜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8인치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블루투스 통화 관련 정보 등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또한 음성 인식 시스템(보이스 컨트롤)은 개별 단어가 아닌 문장을 한 번에 인식 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을 통해 라디오 주파수의 채널 변경, 전화 걸기 등 MMI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라인에 LED 헤드라이트·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승차감·자동·다이내믹·효율·개별 설정 등 5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도 기본옵션으로 적용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의 경우에는 아답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착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에는 전면 유리에 주요 정보를 기호와 숫자로 나타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60㎞/h부터 250㎞/h의 속도에서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4㎞/h부터 250㎞/h의 속도에서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충돌 감지 시 운전자 경고·최대 감속을 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이 탑재됐다.

한편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는 기본형, 스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판매가는 기본형 6790만원, 스포트 7430만원, 프리미엄 7130만원, 프리미엄 테크가 7530만원이다.(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공개하고 있다. 2016.05.19 김인철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공개하고 있다. 2016.05.19 김인철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뉴 아우디 A6 아반트를 공개하고 있다. 2016.05.19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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