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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지방검찰청 |
(서울=포커스뉴스) 현직 검사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채 발견돼 검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19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 소속 A(33)검사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검찰 등은 A검사가 발견 당시 목을 맨 상태였고 유서가 함께 발견된 만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A검사는 평소 업무 스트레스가 극심하다고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면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015.08.24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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