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 뒤치락' 수목 드라마 시청률…'딴따라' 1위할 수 있을까

편집부 / 2016-05-19 11:43:06
닐슨코리아 기준 '딴따라' 수도권 1위…전국 기준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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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수목 드라마 시청률이 근소한 차이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SBS는 19일 드라마 '딴따라'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제치고 수도권 시청률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딴따라' 9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기준으로 18일자 시청률을 조사하면 순위는 뒤바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의 시청률은 8.5%로 7.8%를 기록한 '딴따라'보다 앞섰다.

특히 '딴따라'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지난 12일 8.6%에 비해 0.8%p 하락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7.0%로 3위에 머물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오는 25일부터는 후속작 '운빨로맨스'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수목극 '딴따라(왼쪽)'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사진출처=SB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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