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능 '라디오스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편집부 / 2016-05-19 10:24:23
황치열·김민석·박재정·이현재 출연…닐슨코리아 기준 7.8% 기록
△ 라디오스타_478회_예능운빨_포텐.jpg

(서울=포커스뉴스)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8%(TNMS 6.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8.4%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는 4.1%를, KBS 2TV '추적 60분'은 5.8%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을 맡았던 배우 김민석을 비롯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4' 출신 가수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김민석은 "17살 때부터 회를 떴다"며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즉석 광어 회 뜨기 시범을 보였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만들어준 빅뱅의 '뱅뱅뱅'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인디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이현재, Mnet 오디션 '슈퍼스타K 5' 우승 가수 박재정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18일 방송분 캡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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