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9번째 트림 ‘골프 2.0 TDI R-Line’ 출시

편집부 / 2016-05-18 11:55:46
R-Style 프론트·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 R-Line 패키지<br />
디자인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 안전 사양 탑재
△ [폭스바겐]_골프_2.0_tdi_r-line_.jpg

(서울=포커스뉴스) 폭스바겐코리아가 내외관을 스포티하게 바꾸고, 안전사양을 강화한 골프 2.0 TDI R-Line을 18일 출시한다.

골프는 전세계 해치백 시장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서 폭스바겐의 한국 시장 대중화를 이끄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모델이다. 이번 골프 2.0 TDI R-Line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모델인 △골프 1.4 TSI △골프 1.4 TSI 프리미엄 △골프 1.4 TSI 프리미엄(내비게이션 탑재형) △골프 GTI △골프 R,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 △골프 2.0 TDI 프리미엄 △골프 GTD에 새롭게 출시되는 골프 2.0 TDI R-Line까지 더해 총 9개 트림의 골프 라인업을 완성했다.

골프 2.0 TDI R-Line은 신형 골프 베이스에 폭스바겐 산하에서 고성능 및 특화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폭스바겐 R GmbH가 디자인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해진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외에는 바디 컬러의 R-Style 프론트·리어 범퍼, ‘R-Line‘ 로고가 장착된 프론트 그릴, 바디 컬러 사이드 실, R-Style 리어 스포일러, 스모크드 테일 램프, 크롬 테일파이프, 18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실내는 R-Line 로고가 새겨진 비엔나 (Vienna)가죽 시트와 3-spoke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리드 그레이(Black Lead Gray) 인테리어 트림,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의 안전사양을 장착했다.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이 감지되면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조여지면서 에어백과 안전벨트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최상의 거리 조건에서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기능이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은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차량의 후방과 측면 영역을 모니터링 하여, 반경 20미터 내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충돌에 대한 경고를 주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사고 발생 시 차량이 충격을 감지해 스스로 제동을 걸어 2차 충돌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줄여주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Multi Collision Brake; MCB), 코너링 시 바퀴마다 걸리는 제동력을 다르게 조정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전자식 디퍼렌셜 록 (XDS), 피로 경보 시스템, 전·후방 파크 파일럿, 플랫 타이어 경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골프 2.0 TDI R-Line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