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경기도, '따복공동체' 활성화 MOU 체결

편집부 / 2016-05-18 09:48:41
공동체 문화 활성화 및 보육 공공성 확보 협력키로

(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경기도와 함께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보육 공공성 확보에 나선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줄임말이며,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경기도 내에 시공하는 공동주택 단지에 따복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활동 공간, 재정적 기반 구축, 공동체 활동가의 모집과 관리에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는 입주민들에게 따복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자문, 역량강화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대우건설이 신축하는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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