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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컴퓨터그래픽(CG)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프로젝트(총 9개)를 발표했다.
CG는 소프트웨어(SW)기반의 시각‧영상기술로서, 영화, 게임, 애니, 가상현실(VR) 등 경쟁력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기술‧인력을 제공하는 기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산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글로벌 CG선도기업’ 3개, ‘CG성장기업’ 3개, ‘CG기반 신(新)비즈모델’ 3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들이 제안한 목표의 달성 여부를 토대로 연차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글로벌 CG선도기업의 경우 1차년도 10억원 내외, CG성장기업의 경우 매년 3억원 내외다. CG기반 신비즈모델 사업은 최대 2년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과제별로 연간 3~6억원 수준이다.
글로벌 CG선도기업에는 디지털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덱스터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CG성장기업에는 매그논스튜디오, 더블유투스튜디오, 코코아비전 등 3개 기업이 뽑혔다. CG기반 신비즈모델 사업에는 닷밀, 엠쓰리디미디어아시아, 트러스트스튜디오 등 3개 기업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G기업을 육성하겠다”며 “CG기업들의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CG기술력과 숙련된 인력이 디지털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래부의 컴퓨터그래픽 지원사업 개요.<표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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