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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앞으로 다가온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
(서울=포커스뉴스) 한 주를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보다, 주말을 바라며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리고 있진 않으신가요? 하지만 주말이 밝게 빛날수록 오늘 나에게 드리워진 그림자는 더 짙어집니다. '벌써' 화요일. '아직' 화요일. 이 두 관점의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화요일의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채식주의자' 한강, 맨부커상 수상
노벨문학상, 공쿠르 문학상 그리고 맨부커상. 이 3개는 세계 3대 문학상이라 불리는데요. 소설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수상을 위시하여 다른 좋은 한국작품들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 ☞ 한강 작가, 세계 3대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 기사 바로가기)
( ☞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소식에 판매 급증 - 기사 바로가기)
( ☞ '맨부커상' 한강 "인간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이었다" - 기사 바로가기)
( ☞ 한강이 수상한 '맨부커상'은 어떤 상? - 기사 바로가기)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아직 '전주중'
국가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논란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여전히 제창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고, 청와대는 노래의 합창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했습니다. 왜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논란인지 포커스뉴스에서 알아보았습니다.
( ☞ 박지원 "임을 위한 행진곡, 윗선 노력 사인 받아"…靑 교감 암시 - 기사 바로가기)
( ☞ 靑 "민생안정 위해 노력 해야"…'임을 위한 행진곡' 개입설 부인 - 기사 바로가기)
( ☞ [뉴스BOX] '임을 위한 행진곡' 왜 이렇게 싸우나 - 기사 바로가기)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 사라진다
국방부는 이공계 출신에게 부여해온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2023년에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역 자원의 부족이 그 이유인데요. 이번 결정을 두고 형평성에 어긋나며 운영에도 탈이 많았던 제도를 없애는 것에 환영하는 의견과 국가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 ☞ 국방부 "이공계 출신 병역특례 제도 2023년 폐지" - 기사 바로가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책임회피' 발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그때 어느 누가 국민에게 총을 쏘라고 하겠어.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그래"라는 육성이 공개된 것인데요. 전 전 대통령 측은 이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진화작업을 나섰습니다.
( ☞ 전두환 "누가 국민에게 총을 쏘라고 해.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 기사 바로가기)
◆세종시 아파트에 횡행하는 '프리미엄'
세종시 공무원들의 아파트 불법 전매 의혹이 포커스뉴스에 포착됐습니다. 세종시 아파트의 평균 프리미어(웃돈)이 2035만원, 최대 1억2345만원으로 집계됐는데요. 특히, 분양가 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마이너스 프리미엄 단지도 다수 있어 다운계약이 의심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 [단독] 공무원 불법 전매 세종시 아파트 평균 프리미엄 2035만원…최고 1억2345만원 - 기사 바로가기)
◆'취준생'에게도 전세임대주택 지원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이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이 안된 취업준비생이 그 지원대상이라고 밝혔는데요. 현행 대학생 전세임대와 동일하게 취업준비생도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50% 범위내에서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 ☞ 취업준비생도 전세임대주택 받을수 있게 된다 - 기사 바로가기)
◆타오르는 '2016년'
계절의 여왕 5월이 너무 덥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온이 높다고 하는데요. 미국 CNN은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2016년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 "2016년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미 CNN - 기사 바로가기)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 겸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5.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세종=포커스뉴스) 5·18 민주화운동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앞에 기념식을 알리는 홍보탑이 설치돼 있다. 국가보훈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가 결정을 내렸다. 2016.05.17 김기태 기자 허란 기자 12·12 및 5·18사건 선고공판이 열린 지난 96년 8월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나란히 섰다. <사진출처=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 2015.11.22 포커스포토 조종원 기자 성동훈 기자 지난 2008년 1월11일 남극 오스트레일리아령의 거대한 빙산이 부빙으로 둘러싸여있다. 미국 CNN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은 기록상 가장 온도가 높은 4월이었다"며 "2016년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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