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상하이지수, 거래량 부진에 약세 전환

편집부 / 2016-05-17 16:10:51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마감했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5%(7.18포인트) 내린 2843.68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으로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전날 지수는 사흘 만에 상승했지만, 기대감이 수그러들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위축된 투자심리에 지수가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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