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측 "이혼 소송 중 맞다…추측성 보도엔 단호하게 대응할 것" 공식입장

편집부 / 2016-05-17 15:31:53
박시연, 결혼 5년 만에 이혼…슬하에 두 자녀
△ [K-포토] 포즈 취하는 박시연

(서울=포커스뉴스)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결혼 5년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다.

17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이어 "박시연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 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 해당 내용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11월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에 첫 딸을 낳았으며,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박시연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마이걸'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3년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되며 연예계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약 1년 동안의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2014년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또한, 지난 4월 29일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3'에서 한채아, 김성은과 함께 활약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시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2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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