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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항공체험과 제주 문화 체험 등 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김포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17일 오전 대한항공 본사와 김포공항 견학을 마친 후 제주로 이동한다. 제주에서는 수목원, 테마파크, 천지연 폭포, 에코랜드 관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견학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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