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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확실한 사실은 혁신이야말로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까지의 방법과 패러다임으로는 세계가 직면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우며,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길을 찾아 가는 것은 늘 외롭고 힘든 일"이라면서 "그렇다고 지금 그 길을 가는데 주저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함께 아시아인이 하나가 되고 나아가 전 세계가 인류의 번영을 위해 혁신의 길을 같이 걸으며 그 결실이 전 세계에 나눠지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 컨퍼런스는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준비했다"면서 "북한이 도발과 고립의 길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각국의 지도자와 석학 여러분께서도 지혜와 경륜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확실한 사실은 혁신이야말로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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