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영등포 초등학교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편집부 / 2016-05-17 11:29:20
아동학대 예방 위한 QR코드도 함께 그려 넣어

(서울=포커스뉴스) SK네트웍스는 오래된 학교 외벽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신영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멤버 중 미술 전공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박수정(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씨는 "작은 재능기부 활동이지만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벽화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의 QR코드도 함께 그려졌다. 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 지킴 콜' 페이지로 연결된다.

SK네트웍스는 얼마 전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홀트미추홀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 주변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사내 구성원 및 SK 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총 100여명이 서울 신영초등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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