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16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벨리골프클럽에서 '제8회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총 2억27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30명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골프대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올해 대회는 총 120여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푸르덴셜생명 1억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참가비를 통해 조성됐다. 이 기금은 30명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자선골프대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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