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부원장보로 천경미 前KEB하나은행 전무

편집부 / 2016-05-16 11:07:26
"여성 최초 영업추진 부서장"

(서울=포커스뉴스) 금융감독원은 16일 천경미 전 KEB하나은행 전무(사진)를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는 35년 간 일선 영업현장 업무에서부터 고객보호본부 임원에 이르기까지 금융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며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영업 추진 부서장을 역임한 인물"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는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금감원 부원장보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5월 16일까지다.

다음은 천경미 신임 금감원 부원장보 이력.

◇학력
▲1980. 2.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1998.1.한밭대학교

◇주요경력
▲1980. 4.(舊) 충청은행 입행
▲1991. 5.(舊) 충청은행 원동지점 과장
▲1992.9.(舊) 충청은행 전산부 과장
▲1998. 9.하나은행 황실지점 지점장
▲2002. 7.하나은행 쌍용동지점 지점장
▲2005.12.하나은행 태평동지점 지점장
▲2008. 1.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부 부장
▲2010. 1.하나은행 관저동지점 지점장
▲2012. 1.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 본부장
▲2014. 1.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전무
▲2015. 1.~ 2015.12.KEB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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