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용기로 보관 효율성 높여<br />
김밥재료용기·수박통 등 다양
(서울=포커스뉴스) 락앤락이 용도별 음식 보관에 최적화된 맞춤 전용용기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6 스페셜 시리즈는 한국인의 식생활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선보였다. △밀폐조미료용기 △김밥재료용기 △피클보관용기 △수박통 △세로야채용기 △씨리얼볼 △계량컵 △샐러드볼 △계란통 △3칸 용기 등 총 10가지로 구성됐다.
밀폐조미료용기는 고춧가루, 설탕, 소금 등의 조미료를 칸칸이 용기에 나누어 담을 수 있고, 우수한 밀폐력으로 조미료가 눅눅해 지는 것을 막는다.
세로야채용기는 오이, 당근, 샐러리 등 야채가 자란 모양 그대로 세로로 세워서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야채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바닥에 물빠짐 기능까지 있어 깨끗이 씻어 보관이 편리하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여름 과일 수박을 위한 전용용기도 제작했다. 수박통은 먹다 남은 수박을 통째로 보관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샐러드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김밥재료용기는 실제 고객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품화 돼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저녁에 미리 김밥재료를 준비해 놓곤 하는데, 위생적으로 식재료들을 분리 보관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반영한 것이다. 락앤락은 클래식 밀폐용기에 3칸짜리 칸칸이 용기를 2단으로 설치, 총 6가지 김밥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김밥재료용기를 선보였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10가지 새로운 스페셜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밀폐력은 기본, 수납의 효율성과 위생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락앤락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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