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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 관련 입장발표 마친 김용태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5일 '비박' 김용태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의 위원장으로 서울 지역 3선의 김용태 의원을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김용태 의원은 저희 당의 가장 젊은 피 중의 한 명"이라며 "의원총회에서 늘 당을 향한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던 개혁적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김용태 의원은 "혁신의 첫 번째는 바로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요구하고 있는 답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이라며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용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 공천에 대한 입장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3.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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