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 최대 50%

편집부 / 2016-05-15 13:25:06
20일부터 마크제이콥스·폴스미스·발리 등 200여개 브랜드 참여<br />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이천·동부산점 등도 해외명품행사
△ [롯데백화점]_신년_세일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치와 에트로, 에스까다, 마크제이콥스 등 20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아웃렛에서도 해외명품행사를 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웃렛 파주점과 이천점, 동부산점 등 5개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르마니하우스·겐조·파비아나필리피 등 60여개 매장에서 브랜드별로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10~20% 할인 판매하는 아웃렛 블랙쇼핑데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일, 27~29일까지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준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롯데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서 해외명품 매출신장률은 최근 3년 동안 2014년 10.0%, 2015년 18.1%, 올 1~4월 10.4%로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해외명품 상품군 가운데 해외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롯데백화점은 분석했다. 과거에는 명품가방이나 지갑 위주의 구매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명품가방과 더불어 명품의류나 신발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지은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해외의류 구성을 늘린 만큼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브랜드 별로 시즌오프 행사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행사 시작일에 매장을 방문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신년세일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2016.01.13 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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