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김용태, 새누리 혁신위원장 제안 받아

편집부 / 2016-05-15 10:55:42
대표적인 비박계 의원, 서울시당 위원장
△ 김용태 새누리당 양천구을 후보1

(서울=포커스뉴스) '비박'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당 혁신을 주도할 혁신위원장 자리를 제안받았다.

15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태 의원은 최근 정진석 원내대표로부터 이같은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권 부여를 전제로 이날 오후 중 수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김 의원의 결정에 따라, 이날 오후 공식적인 발표를 할 예정이다.

20대 총선에서 3선 고지(서울 양천을)에 오른 김용태 의원은 대표적인 비박계 의원으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공천 파동 당시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김용태 새누리당 양천구을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16.04.12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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