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대 총선 불출마 입장 밝히는 김홍걸 |
(서울=포커스뉴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항간에 떠도는 '문재인 지지설'과 관련해 "누차 말했지만, 문재인 대표는 물론 어떤 정치인도 일방적으로 편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누가 대선후보 또는 차기 대통령이 되든 꾸준히 쓴소리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것이 우리 정치가 국민 여러분께 혐오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홍걸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 "저를 공격한 사람들을 보면 당당하게 제가 한 말의 어느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지 못하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거나 억지주장을 한다"고 비판했다.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6.03.16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