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삼성카드, 새터민 초청 '오감문화체험' 열어

편집부 / 2016-05-13 17:13:12

(서울=포커스뉴스) 대교는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새터민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오감문화체험' 행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북하나재단을 통해 선정된 충청권 지역의 새터민 가족들에게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초청된 새터민 가족들은 오전에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을 방문하고 대교의 체험학습 전문강사들과 함께 교통법규 지키기, 한국의 전통 회화 미술 살펴보기 등의 체험 활동을 즐길 예정이다. 오후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새터민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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