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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제는 당당히 최고 걸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메인보컬 민아(방민아)가 13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3년 5월13일 생.
민아는 현재 걸스데이의 멤버로서가 아닌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타이틀롤을 맡아 연기자 방민아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14일 드라마가 첫 방송을 앞둔 탓에 ‘미녀 공심이’ 촬영장에서 생일을 보내야 하지만 그 안에서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고심 중인 민아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 Q. [올해 생일은 공심이 촬영 때문에 바쁠 것 같은데?]
▲ “ 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촬영하면서 바쁘지만 즐겁게 지낼 것 같습니다.”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드라마 ‘미녀 공심이’ 첫 방송 전날이 제 생일이여서 더 설레기도하고 떨리기도 하네요. 원래 생일 이런 거 잘 안 챙기는데, 많은 분이 축하도 해주시고 감사할 뿐이에요. 헤헤.”
- Q. [민아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생일은 항상 바빠서 잘 못 챙겼어요. 그래도 화려하진 않지만 특이하게 보내려고 노력했죠. 바쁜 와중에도 뭔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게요. 그래서 내게 생일은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구상을 하는 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뭘 해볼까요? 또 생각해봐야겠네요.”
- Q. [태몽을 알고 있나?]
▲ “신기하게 태몽을 할머니랑 엄마가 똑같은 꿈을 꾸셨대요. 바다에서 잉어를 들어 올리는 꿈을 꾸셨다고 하더라고요.”
- Q. [2014년 생일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는 것에 구체적인 느낌은 없다’고 했다. 그리고 2살을 더 먹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 “직업상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지내기가 어려워서 뭔가 약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24살이 되니까 건강부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언니 오빠들이 말하던 게 이런 느낌이었나 봐요.”
- Q. [올해 민아의 생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를 꼽자면?]
▲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가 좋을 거 같아요. 봄을 더 봄답게 만들어주는 노래인 것 같아서요.”
- Q. [생일을 맞아 멤버들에게 바라는 점?]
▲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올해도 열심히 살아요. 우리.”
- Q. [생일 휴가 준다면 ‘유럽 여행을 가보고 싶다’ 했는데 이뤄졌는지?]
▲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전 유럽여행을 원하고 있습니당. ㅜㅜ.”
- Q. [생일 축하를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팬들은 아실 텐데 제 롤 모델이 비욘세거든요. 데뷔 전부터 비욘세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으니까요. 롤 모델인 비욘세로 부터 축하를 받고 싶어요. 와 진짜 생각만 해도 짱이네요.”
- Q. [생일 소원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올해는 제발 운전면허 따자. 민아야~제발!”
- Q. [내게 고마운 게 있다면 표현해 달라.]
▲ “자랑스러운 딸이 될 수 있어서 고마웡. 크크. 앞으로도 노력하자~!”걸그룹 걸스데이의 메인보컬 민아(방민아)가 13일 24번째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사진출처=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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