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생태계회사, 자회사의 신제품 국내 소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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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_이베이코리아-샤오미_mou_체결_160513.jpg |
(서울=포커스뉴스)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 지구(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와 지난 12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의 협약식은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와 치옌 샤오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인 코마트레이드 등과 함께 더 많은 샤오미 정품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샤오미의 국내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은 샤오미의 신제품이 출시되면, 한국 공식 총판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샤오미의 생태계 회사나 자회사 등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마케팅 및 판매활동에 협력한다.
옥션의 경우 지난 4월 샤오미의 생태계 회사 가운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화미(HUAMI)의 어메이즈핏을 코마트레이드와 함께 단독 론칭했다.
치옌 샤오미 부사장은 “그동안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며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변 확대를 위해서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채널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긴밀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는 “국내 최초로 샤오미의 공식 브랜드숍을 오픈함에 따라 G마켓과 옥션은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유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게 됐다”며 “가성비로 인정받은 샤오미의 정품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샤오미의 자회사 및 생태계 회사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치옌 샤오미 부사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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