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혜리,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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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혜리와 같은 시기에 주연을 맡아 좋다."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다른 시간대, 같은 방송사에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혜리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동생밖에 모르는 누나 '그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민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20대 취업 준비생 '공심'을 연기한다.
민아는 1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미녀 공심이' 제작발표회에서 "혜리와 같은 시기에 나란히 주연을 맡게 돼서 좋다. 혜리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전했다.
민아는 혜리에게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혜리야! 언니가 바빠서 모니터링을 못 하고 있지만 '딴따라' 잘 보고 있어"라고 말했다. 쑥스러운지 웃음을 참지 못한 민아는 "'딴따라'와 '미녀공심이' 모두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녀 공심이'는 우월한 언니에게만 사랑을 주는 야속한 가족 틈에서 성장하는 취업준비생 공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 오현경, 우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다른 시간대, 같은 방송사에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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