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부진에 1980선 붕괴

편집부 / 2016-05-12 11:09:49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1980선이 무너졌다.

12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04%(0.82포인트) 내린 1979.2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4%(1.67포인트) 오른 705.6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4% 하락한 1973.2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1970선 중후반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21% 하락한 1만7711.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보다 0.96% 떨어진 2064.46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2% 낮은 4760.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88% 내린 2812.11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1만6468.1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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