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권오훈 사장, 일일상담사로 민원 청취

편집부 / 2016-05-12 10:40:31
11일 대전 TM지점, KEB하나은행 차례로 방문, 현장경영 시작

(서울=포커스뉴스) "안녕하세요. 손님.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입니다."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이 1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 지난 3월23일 취임한 권오훈 사장은 손님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취임 후 처음으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권 사장은 헤드셋을 쓰고 일일 고객상담사로 손님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현장 업무에 대한 고충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이어 권 사장은 대전에 위치한 주요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TM)지점과 KEB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권 사장은 "이번 대전 방문을 통해 손님들의 민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손님들의 만족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이 1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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