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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올렸다"고 진단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135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67.9% 증가한 58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9.7%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최근 3개월간 컴투스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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