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 원·달러 환율 1165.5원 출발…美 소비 부진 영향

편집부 / 2016-05-12 09:48:48
대형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1분기 매출액 크게 줄어<br />
금통위 경계감에 변동성 크지 않을 것
△ [그래픽] 환율_달러 급감 하락 하락세 내림세 미국 추이 폭락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원화 가치가 올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165.5원에 출발했다.

미국 경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안심리가 확산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백화점 메이시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5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62억3000만 달러보다 큰 폭 줄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40센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56센트보다 감소했다.

다만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경계감에 추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16.02.29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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