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출근시간대 안개 예상…교통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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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맑음 |
(서울=포커스뉴스) 12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11일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하(立夏) 절기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2016.05.04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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