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화생명은 11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565억원)대비 6.9% 하락한 1457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측은 "저금리에 따른 투자이익 감소 탓"이라고 말했다.
1분기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7.8%증가한 101조7824억원이며, 수입보험료는 4조1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본적정성 비율인 RBC는 288.4%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 동기(4.7%)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0%다.
김현철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은 "금융시장 불안정성 확대와 저금리 환경 지속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증권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채권 투자 및 우량사업 위주의 대체투자 발굴로 수익율을 견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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