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확대·영업방식 변경…롯데손해보험 "단종보험 판매 증가"

편집부 / 2016-05-11 16:50:05
△ [보도자료]롯데_제품보증연장보험_사진자료1.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단종보험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처가 늘어남에 따라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3월 3일부터 롯데하이마트 전국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며 "3~4월 두 달동안 1738건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이 2015년 10월 이 보험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5개월 동안 롯데하이마트 5군데에서 판매했으며, 103건의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 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 가입할 수 있는 단종보험이다. 가입 시 기존 가전제품 사후 수리(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하여 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판매점 확대 외에도 영업방식도 바꿔 판매가 늘었다는 게 롯데손해보험 측의 설명이다. 과거 대면 영업으로 이 단종보험을 팔았으나, 현재는 텔레마케팅(TM)영업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 후 제품연장보험의 안내 동의 시 하이마트 TM상담원이 제품보증연장보험 안내하는 방식이다.

박윤현 롯데손해보험 신채널영업부문장은 "고객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상품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TM영업 방법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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