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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은평구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노조 은평구지부와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노조 은평구지부는 구 직원이 90% 이상 가입한 단일노조로 모든 조합원이 이번 협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공무원노조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로 했다.
구는 공직사회의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고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공무원노조와의 청렴실천 협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통합노조은평구 지부장은 "청렴은 노사가 따로 없다"며 "청렴과 부정부패 추방은 우리 노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실천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서울시 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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