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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리에 모인 전경련 회장단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11일 '경제외교 성과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중동과 남미 신시장 확대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경제계는 이번 중동과 남미 진출 확대를 위해 우선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시장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 ICT, 에너지 신산업 등 새롭게 마련된 신시장에 기업들의 전사적 역량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한류확산과 문화·소비재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경제계는 한류문화를 확산시키면서 화장품, 식품, 문화 콘텐츠 등 한류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지 유통시장 진출 우리 기업을 통해 소비재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대·중소기업 공동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 확대에 나선다.
중소업계는 해외전문 전시회와 코트라 지사화사업 참여 확대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국가가 나서 상대국 정상과 비즈니스 물꼬를 틔우는 것은 기업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파급효과를 인식해 앞으로도 활발한 경제외교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초청만찬'에 자리해 회장단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강진형 기자2016.04.13 2016.04.29 박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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