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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수 만화 발굴을 위한 국내 3대 만화공모전인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 'Daum 온라인만화 공모대전',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먼저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대학생과 교수가 한 팀을 이뤄 창작한 웹툰을 오직 독자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내는 국내 최대 대학만화 공모전이다.
올해 'NAVER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최종 상위 3인에게는 네이버 정식 연재권이 제공되며 수상자 8인과 대상 멘토에게는 총 2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7월7일부터 7월8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Daum, CJ E&M이 공동주관하는 'Daum 온라인 만화 공모대전'은 기획개발, 멘토링 및 프로듀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신인 만화가를 육성하는 공모전이다. 아마추어 작가 및 연재 경험 3년 미만의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접수되는 1000여 작품 중 1차 예선 통과자 20인에게는 작품 개발 지원비 각 200만원과 전년도 수상자 멘토링 및 신기술 교육을, 2차 예선 통과자 8인에게는 각 30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권 및 다음 웹툰 정식 연재권이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 5인에게는 총 2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이메일(webtoon_contest@hanmail.net) 접수 통해 가능하다.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은 만화가의 창작력 고양과 한국만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창작만화공모전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편만화와 카툰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시상금 800만원을 비롯해 총 8명에게 3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8개 작품은 KT올레마켓웹툰에 게재되며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또한 별도 수상작품집이 제작되어 국내외 관계자 및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6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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