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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급락했던 신후의 주가가 유상증자 결정 이후 다시 반등하고 있어 주목된다. 유상증자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발 및 의류 제조업체인 신후는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7.86%(225원) 오른 1485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도 가격제한폭인 29.76%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신후는 10일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9억9999만8460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46만7289주이고 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신후의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할 것을 주문한다. 신후의 현 대표이사는 서울남부지방 검찰청에 횡령 및 가장납입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주가도 4월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다. 4일에는 가격제한폭인 29.92%의 낙폭을 나타냈다.
신후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6억3051만원으로 2014년(10억6228만원의 영업손실)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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