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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은 12일 가족 커뮤니티 서비스 ‘케이크(cake)’를 출시하고, 가족 고객이 등록만 하면 매월 최대 1000MB까지 나눠쓸 수 있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을 신설한다.
케이크는 지정한 시간이나 장소로 메시지를 보내는 ‘위치 및 시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이 중요한 가족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과 일정을 가족과 간편하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족 채팅방에 공유된 사진을 개별 저장할 필요 없이 고객 스마트폰 앨범에 자동 저장할 수 있으며,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해주는 ‘롤링포토’ 기능을 통해 가족의 추억을 손쉽게 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케이크는 ‘가족 탐구생활’ 기능을 통해 매주 새로운 나들이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에디터가 직접 국내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현장감이 생생한 나들이 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케이크 앱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천 고대산 캠핑 리조트 초대·기프티콘 증정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자사 이동전화를 쓰는 가족이 등록만 하면 가족끼리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 최대 1000MB를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가족나눔데이터’ 혜택도 이날 선보인다.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쓰는 가족이 2~3인이면 매월 500MB, 4~5인이면 매월 1000M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가족 고객은 본인·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가족으로 묶을 수 있으며, 대리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가족무료·온가족프리 등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 고객도 서비스에 중복 가입 가능하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쿠키즈, T펫 등에 이어 가족간 소통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서비스 케이크를 출시했다”면서 “가족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이 가족끼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 '케이크'를 내놨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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