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낮 한때 '나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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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하늘 맑음 |
(서울=포커스뉴스) 수요일인 11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도, 경상북도는 아침까지 흐릴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강수확률 60~70%)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10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0일 밤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서부지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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