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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나누는 김종인 대표-우상호 원내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신임 정책위의장 의결 절차를 마치고 인선을 공식 발표한다.
더민주는 전날인 1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의 비공개 회동을 통해 정책위의장 인선 사전 조율에 들어갔다.
더민주 당헌·당규는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책위의장을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예정된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책위의장 임명 및 의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김종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 위원장과 우상호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정책위의장 인선을 두고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2016.05.1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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