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스피_10.jpg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5%(14.69포인트) 오른 1982.5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22%(8.41포인트) 상승한 700.2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포인트 하락한 1965.86에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수는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4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장중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의 개선 소식도 지수 상승세를 부추겼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3.7% 하락)와 전월 수치(4.3% 하락)보다 낙폭을 줄인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2.3% 올랐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15% 상승한 1만6565.19로 마감했다.10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