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서경석, 6개국 참가 '얼티밋 비스트마스터' MC 발탁

편집부 / 2016-05-10 14:06:17
'얼티밋 비스트마스터', 넷플릭스 최초의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서울=포커스뉴스) 박경림과 서경석이 '얼티밋 비스트마스터'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6개국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한국 현지화 버전의 진행을 맡는다.

'얼티밋 비스트바스터(Ultimate Beastmaster)'는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선보이는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다. 이는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의 6개국에서 18명씩 선발된 도전자가 극한의 신체적 능력을 요구하는 장애물 코스인 '비스트(The Beast)'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각 회차에서는 국가별로 2명씩 총 12명의 도전자가 경쟁해 우승자인 '비스트마스터(Beastmaster)'를 선발한다.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각 회에서 우승한 9명의 도전자가 '얼티밋 비스트마스터(Ultimate Beastmaster)'가 되기 위해 최종 경쟁을 벌인다.

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현지 언어로 방송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진행자와 인기 운동선수들이 진행과 해설을 맡는다. 한국에서 방송될 프로그램의 진행은 박경림과 서경석이 맡았다.

'얼티밋 비스트마스터'의 제작자는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프로듀서 데이브 브룸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넷플릭스와 유명 프로듀서인 데이브 브룸과 함께 '얼티밋 비스트마스터' 시리즈를 제작하자는 제안을 받아 기쁘다"며 "6개국에서 모인 도전자가 험난한 신체적 도전을 극복하며 챔피언과 영웅이 되는 모습을 전 세계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 구입 총괄 부사장 에릭 바맥 역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지역에 상관없이 넷플릭스의 모든 가입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전 에피소드를 다양한 언어로 방영할 예정이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브룸의 의기투합으로 참신한 재미가 보장된 프로그램"이라고 시리즈를 설명했다.방송인 박경림(좌)과 서경석이 넷플릭스 최초의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얼티밋 비스트마스터'의 한국 MC로 확정됐다. <사진제공='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홈페이지,포커스뉴스DB>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