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계좌에서도 자동 분할 투자

이현재 기자 / 2016-05-10 10:28:45
지정된 가격에 자동 분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 .<사진제공=NH투자증권>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계좌에서도 스마트인베스터5.0을 이용,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를 자동분할 매매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인베스터 5.0이란 실시간으로 주식매매를 하기 어려운 투자자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 매매하는 서비스다.

이에 평소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없는 투자자들도 국내 상장된 12개의 해외주식형 ETF를 자동으로 매매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석 NH투자증권 상품지원부장은 “예금 금리는 낮아지고, 국내 주가지수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환경에서는 해외주식 ETF를 절세의 관점으로 분할 투자하는 방법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라며 “해외 자산으로의 투자대상 확대를 통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확대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