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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갖는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9일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내일(10일) 아침 10시에 초선 당선자들이 국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찬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찬회 내용과 관련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을 모시고 20대 국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또 이정현 전 최고위원을 모시고 선·후배간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경제가 어디로 가느냐'란 주제로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을 모시고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연찬회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신임 원내지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정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등은 국립 현충원을 방문, 원내대표단 공식 출범 이후 본격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왼쪽 세번째)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단과의 티타임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5.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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